[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본청 공감홀에서 '2021 환경교육 특구 중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2일 경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열린 2021. 환경교육 특구 중간 성과 공유회[사진=경남도교육청] 2021.08.02 news2349@newspim.com |
환경교육 특구는 창원, 통영, 사천, 거제, 양산, 함안, 창녕 등 7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18개 교육지원청의 환경교육 담당자들이 참석해 1학기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상황을 하반기와 2022학년도 환경교육에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대해 심층 토의를 이어갔다.
7개 교육지원청은 특색과제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특구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환경교육 특구 미지정 지역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필요성과 요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내년에는 환경교육 특구로 지정되어 체계적으로 환경교육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 특구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어, 2022년에는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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