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10대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10대, 50대 등 3명이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10대(강릉 831번), 50대(강릉 832번), 10대(강릉 833번)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릉 831번 환자는 강릉 735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지난달 31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인것으로 파악됐다. 강릉 832번, 833번 환자는 지난 1일부터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하지만 이들 2명의 환자에 대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강릉시 전날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4명, 가족 간 감염과 확진자 밀접촉자 4명 등 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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