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산업단지 관련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인 '부산 산업용지 관리시스템'의 개편작업을 완료하고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체의 정보를 담은 '부산 산업단지 지원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산업단지 지원시스템 초기화면[사진=부산시] 2021.08.04 ndh4000@newspim.com |
이번에 개편한 '부산 산업단지 지원시스템'은 2016년도에 구축한 산업용지 관리시스템을 사용자 위주의 인터페이스로 개선하고, 부산지역 36개 산업단지(4180만㎡, 7000여 개 업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 산업단지 지원시스템에서는 ▲산업단지 현황(조성현황, 토지이용계획, 안내도, 업종정보 등) ▲입주기업체 정보(구군별·산단별 업체현황, 업종, 생산품, 고용현황 등) ▲분양정보, 입주업체 설문조사 기능, 각종 통계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장설립 온라인지원시스템(Factory on, 한국산업단지공단 운영)과의 연계를 통해 산단 내 입주기업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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