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명(대전 4460~4497번)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5명 발생하며 29일째 1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정부는 확진자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 연장 여부를 오는 6일 결정한다. 2021.08.04 yooksa@newspim.com |
신규 확진자 가운데 2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깜깜이 확진자 관련으로, 이날 오전 감염경로 미궁 확진자 3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 확진은 27명이 됐다.
집단감염 진원지인 서구 도안동 소재 태권도장을 매개로 한 N차 감염 지속으로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53명으로 늘었고 유성구 번석동 보험회사에서 확진자 1명이 잇달아 나와 관련 누계는 30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이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인 대덕구의 10대~40대 일가족 확진자 5명이 더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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