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사고율 감소를 위해 안전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안전재해 사례와 함께 안전수칙을 알림으로써 농작업 안전재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유관기관 및 농민단체의 캠페인 참여를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사고율 감소를 위해 안전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서천군] 2021.08.05 kohhun@newspim.com |
특히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의 피켓촬영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농작업 안전 챌린지는 장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시작으로 노박래 서천군수,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박명수 농정과장 등으로 이어지며 농촌 안전문제와 재해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안전실천 캠페인은 농업인 안전의식의 향상으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실질적인 농작업 사고율을 낮추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하며 "농업인들께서는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일터를 조성하고 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안전농업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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