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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곳 종교시설서 75명 등 121명 확진...특별방역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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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집단감염 양상을 보여 온 대구 수성구 소재 태권도 도장과 동구,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88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는 등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21명이 발생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20명과 해외유입 1명 등 121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1951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 중 지역감염은 1만1만1704명이며 해외유입은 247명이다.

일일 확진자가 100명선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1차 대유행기인 지난 해 3월11일 131명이 발생한 이후 1년 4개월 여만이다.

코로너19 선별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8.05 nulcheon@newspim.com

동구와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75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해당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3일 첫 확진자 6명이 발생한 이후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75명이 추가 감염됐다. 해당 종교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불어났다.

집단감염 양상과 함께 n차감염 등 연쇄감염 양상을 보여 온 수성구 소재 태권도장인 '체육시설2' 관련 확진자는 n차 감염 13명 등 1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n차 35명을 포함해 73명으로 증가했다.

또 서구 소재 교회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어났고, 중구 소재 시장 연관 n차 4명 등 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n차 15명을 포함해 26명이 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9명이 추가 발생하고,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로불명' 감염사례 6명이 벌생돼 대구시와 보건당국이 해당 확진자에 대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해외유입 감염사례 1명은 일본 입국자이다.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설명하는 채홍호 대구시 부시장.[사진=대구시] 2021.08.05 nulcheon@newspim.com

지역 내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등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대구시는 TF를 구성하고 체육도장, 무도장, 무도학원 관리자와 운영자 및 종사자에 대해 2주 이내 PCR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갔다.

또 대구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6일까지 실내체육시설 2893개소에 대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전수 점검한다.

대구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지역 내 종교시설 1564개소에 대해 전수점검도 실시하고 방역점검을 강화해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현재 확진자 발생 종교시설 관련 무관용원칙에 따라 고산 소재 모교회를 집합 금지하고 수성구와 동구, 달서구 교회 3개소에 대해 집합 금지와 함께 시설 폐쇄 조치했다.

대구시는 빠른 진단검사를 위해 수성구 스타디움(대흥동) 제3주차장에 임시선별소를 추가 설치하고 오는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집단감염 곳곳에서 기존 바이러스보다 2배 이상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변이바이러스가 검출돼 지역사회 전반에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현재처럼 확산세가 지속되는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같은 잠시 멈춤까지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고려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 주간 대구시와 대구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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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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