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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8월 6일(금)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1년08월06일 17:18

최종수정 : 2021년08월06일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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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식량 위기 아프리카 5개국에 120만 달러 인도적 지원키로
4선 의원 출신 오제세, 민주당 탈당 및 국민의힘 입당 충격
송영길, 9월 미국 전격 방문, 북미 관계 돌파구 열리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미 외교당국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후 처음 국장급 협의를 통해 남북이 독자적으로 추진할 협력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가 공동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한 논의 뿐 아니라 남북이 독자적으로 협력할 과제에 대해서도 점검했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5개국에 모두 12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정부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나이지리아, 남수단, 마다가스카르,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5개국 내 긴급 식량지원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도 한미간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6일 오전 통화를 갖고 대북 인도적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다.는 소식입니다. 통신선 복원에 이어 남북 교류 협력이 더 넓혀질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17년을 보내면서 4선 의원을 역임한 오제세 전 의원이 탈당과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해 충격을 줬습니다. 오 전 의원은 민주당 내의 친문(친문재인) 패권주의를 강도높게 비판하며 "더 이상 민주당에는 희망이 없다"고 일갈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달 미국을 전격 방문, 상하원 의원들과 만나고 조 바이든 정부 측 고위인사들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북미 관계의 돌파구를 뚫기 위해서라는 분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직 유지 논란과 관련해 "불공정 문제가 아니고 적절성 면에서 좀 사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지사는 민주당 경선은 지사직을 유지하면서 치루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설에 오른 자신의 후쿠시마 원전 발언을 "자책하고 있다"고 윤석열 캠프가 전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설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드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이어진 설화가 멈출지 주목됩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한반도 태스크포스 단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당시 사진.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2020.11.20 dedanhi@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41%...3주 연속 40%대 유지/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1%로 3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이상 1001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41%가 긍정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51%로 나타났으며 대답을 유보한 비율은 9%다.

통일부 "韓美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서 남북 과제도 점검"/아시아경제
통일부는 6일 한미 외교당국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후 처음 가진 국장급 협의에서 남북이 독자적으로 추진할 협력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한미 협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묻는 취재진에 "한미가 공동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한 논의 뿐 아니라 남북이 독자적으로 협력할 과제에 대해서도 점검했다"고 답했다.

정부, 식량 위기 아프리카 5개국에 120만달러 인도적 지원/연합뉴스
정부는 최근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5개국에 모두 12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정부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나이지리아, 남수단, 마다가스카르,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5개국 내 긴급 식량지원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의용-블링컨 통화 "北 인도적 협력 방안 구체적 협의"/파이낸셜뉴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6일 오전 통화를 갖고 대북 인도적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정부가 지난달오후 1:42 2021-08-06 30일 민간단체의 인도적 협력 물자 반출을 승인한 지 일주일 만이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인도주의적 협력 등 북한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갖고 대북 관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협의했다.

'성추행 女중사' 2차가해 준위측, 혐의 전면 부인…보석신청 예고/이데일리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 2차 가해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노모 준위 측이 6일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은 첫 공판 준비기일로,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노 준위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클로즈업] 오제세, 17년 세월 뒤로 하고 탈당..."민주당, 서민·중산층 위한 당 아니다" / 뉴스핌
더불어민주당에서 17년을 보내면서 4선 의원을 역임한 오제세 전 의원이 탈당과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해 충격을 줬다. 오 전 의원은 민주당 내의 친문(친문재인) 패권주의를 강도높게 비판하며 "더 이상 민주당에는 희망이 없다"고 일갈했다. 오 전 의원은 6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4선 의원임에도 경쟁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컷 오프했다. 친문 패권주의가 작동한 것"이라며 "당시에도 무소속 출마를 검토했지만, 여당 의원이 누구를 떨어뜨리기 위해 탈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클로즈업] 송영길, 내달 미국 방문…개성공단 복원 등 북미관계 이정표 세운다 / 뉴스핌
집권여당의 대선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번에는 미국이다. 송 대표는 내달 미국을 전격 방문, 상하원 의원들과 만나고 조 바이든 정부 측 고위인사들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른바 북미 관계 돌파구를 뚫기 위해서다. 여당 대표가 대선정국이 한창인 상황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미 의회·행정부 주요 인사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행보다. 그만큼 최근 남북관계의 교착상태가 길어지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반영된 방미라 할 수 있다.

유승민 "여권 의원들, 김여정 하명 따라 떼로 몰려다녀" / 조선일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6일 범여권 국회의원 70여명이 이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 훈련을 연기해야 한다고 요구한 데 대해 "김여정의 하명에 따라 떼로 몰려다니는 국회의원들"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6일 범여권 국회의원 70여명이 이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 훈련을 연기해야 한다고 요구한 데 대해 "김여정의 하명에 따라 떼로 몰려다니는 국회의원들"이라고 비판했다.

與 선거관리위원장도 "이재명, 지사직 좀 사퇴했으면" /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5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직 유지 논란과 관련해 "불공정 문제가 아니고 적절성 면에서 좀 사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5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이 지사가 지사직을 유지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당 안팎의 비판이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후쿠시마 발언 자책"…잇단 설화에 레드팀 설치 / 한겨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구설에 오른 자신의 후쿠시마 원전 발언을 "자책하고 있다"고 윤석열 캠프가 전했다. 윤석열 캠프는 설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드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윤석열 캠프의 정무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6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휴가에 들어가서 뜨거운 이슈로부터 약간 거리를 두고 편안하게 좀 자신을 되돌아보는 그런 시간을 가져야 되는데, 후쿠시마 원전 관련된 것은 어제 굉장히 뜨거운 핫이슈가 되지 않았냐"라며 "후보도 굉장히 속상해하고 또 자책도 하고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재명 25% 윤석열 19% 이낙연 11%…尹, 한달새 6%p 하락 / 매일경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 포인트 하락했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이 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각각 25%, 19%로 1, 2위에 올랐다. 한달 전 조사와 비교해 이 지사는 1%포인트가 오른 반면, 윤 전 총장은 6%포인트 하락했다.

최재형 집안 며느리들 "나라 잘된다면 애국가 만번도 부를 것" / 한국경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대선 예비후보의 가족 모임에서 애국가 4절까지 제창한다는데 대해 비판이 이어지자 최 후보의 아내인 이소연씨를 비롯해 최 후보의 형수 및 제수 등이 단체로 성명문을 내고 "나라가 잘된다면 애국가를 천번이고 만번이고 부르겠다"며 반박했다. 6일 최 후보의 선거캠프는 최 후보의 아버지인 고(故) 최영섭 대령의 며느리들이 가족 성명을 냈다고 전했다. 최 후보의 아내인 이씨 등은 "애국가 제창이 왜 비난 받아야 하냐"며 "애국가를 불렀다는 이유로 돌아가신 아버님의 명예까지 훼손당한다는 생각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송영길, 與 원로 국회에 모아 "경선 경쟁 과열" 우려 / 헤럴드경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00일을 앞두고 당내 원로들을 국회로 초청해 대선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네거티브 과열'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동지적 연대의식과 역사적 소명"을 강조한 송 대표는 '원팀'을 거듭 강조했지만, 대선주자 간 공방전은 더 가열되는 모습이다. 송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상임고문단 회의 모두발언에서 "경선 흥행을 위한 충분조건은 잘 갖춰져 가고 있는데 다만 경쟁이 일부 과열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득 전 의원을 비롯해 문희상, 김원기, 임채정, 오충일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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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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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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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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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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