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서울시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5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8.07 nulcheon@newspim.com |
이는 전날인 7일 0시 기준 503명보다 53명 적은 수치다. 또 일주일 전인 지난 주말 1일 0시 기준 473명보다도 23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41명, 해외 유입은 9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 △서대문구 소재 사우나 관련 4명 △중구 소재 공연연습실 관련 3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등이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21명 △기타 확진자 접촉 20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5명 등으로 파악됐다.
누진 확진자 수는 6만7872명이다. 이 중 8322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5만9008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명 더 늘어난 5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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