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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주자] 이낙연·송영길, 오늘 만찬…정세균 호남·김두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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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은 충남行…양승조 지사와 차담회
이재명은 경기 순회…공공산후조리원 방문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9일 송영길 당대표와 만찬을 가진다. 

앞서 송 대표는 '원팀' 경선 기조를 강조하며 각 후보들과 순차적 회동을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날 교사연맹, 소방발전협의회, 경찰협의회 간담회와 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간담회를 차례대로 가진 뒤 서울 여의도 모처 식당에서 송 대표와 회동한다. 

정세균 후보는 이날 호남으로 향한다. 정 후보는 오전 전남 신안을 찾아 압해정씨 세적비 제막식에 참석한 뒤 지역 언론을 만난다. 

박용진 후보는 충남을 찾는다. 박 후보는 충남 홍성에 위치한 김좌진 장군 생가 백야기념관을 방문한 뒤 충남도의회 원내대표단과 차담회를 가진다. 양승조 충남지사도 예방한다. 오후에는 천안과 아산 지역 당원 간담회를 갖는다. 

김두관 후보는 부산으로 간다. 김 후보는 부산시의회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동아시아 6대 글로벌 거점도시로' 기자회견을 연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청 업무에 주력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주최로 열린 정책 심포지엄에서 송영길 당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5.10 photo@newspim.com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9일 일정이다. 

<이재명>
[경기도] 10:30 경기도 반려동물 테마파크 현장 방문 / 경기도 여주 테마파크 조성부지
[경기도] 14:00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현장 방문 /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이낙연>
07:30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Live)/ TBS 교통방송 14층 스튜디오(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10:30 공무원연맹, 교사연맹, 소방발전협의회, 경찰협의회 간담회/ 한국노총조합총연맹 대회의실(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26, 한국노총 6층)
- 모두발언까지 공개
15:00 한국 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간담회/ 하우스카페(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9, 동우국제빌딩 1층)
18:00 만찬] 송영길 대표/ 삼씨오화(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3층)
- 식사 전 테이블 스케치 가능, 이후 비공개 전환

<정세균>
08:12 광주MBC 황동현의 시선집중 라디오(전화인터뷰)
10:00 압해정씨 세적비 제막식 /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 965-2
11:00 전남지역 기자간담회 / 전남도의회 5층 기자실

<추미애>
19:20 KBS 라디오 열린토론 특별대담 [더리더]
21:30 MBN 판도라

<박용진>
09:30 김좌진 장군 생가 백야기념관 방문 / 충청남도 홍성군 백야기념관
10:30 충남도청 기자회견 / 충남도청
11:00 충남도의회 원내대표단 차담 / 충남도의회
11:30 양승조 충남도지사 차담 / 충남도청
14:00 천안, 아산 당원 간담회 /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지역위원회

<김두관>
10:00 김두관 후보 기자회견 '부울경 메가시티, 동아시아 6대 글로벌 거점도시로' / 부산시의회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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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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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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