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주요 관광지와 유관기관에 '휠체어 무료대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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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남해군청 전경 2021.08.12 news_ok@newspim.com |
남해군의 경우 현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복지과를 방문하면 휠체어 무료대여가 수시로 가능하다. 하지만 주요 관광지의 경우 휠체어가 비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가족단위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많은 불편이 야기됐다.
비치장소는 우선 남해각, 설리스카이워크, 물미해안전망대, 뮤지엄 남해, 노도(문학의 섬), 추모누리로 지정했다. 점차적으로 많은 관광지에 휠체어를 비치해 나갈 예정이다.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은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민들의 즐거운 여행과 이동편의를 위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휠체어가 비치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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