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9일 지역문제 해결이나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공동체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지역문제 해결 △생활문화 △돌봄·교육 △식품 △공예 등 5개 유형에서 활동 중인 20개 공동체다. 이들은 공동체 추진 단계 중 희망 단계를 졸업한 공동체들이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9일 정상택 사회연대지원단장이 우수공동체 선정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2021.08.19 obliviate12@newspim.com |
우수공동체로 선정되면 전주시장 표창을 비롯해 공동체 공간조성에 필요한 소모성 재료비 지원, 우수공동체 활동스토리 사례집 발간 등 공동체 홍보, 교육 및 워크숍 진행 시 강사 선정 기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주에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111개 공동체를 비롯해 생활문화 96개 교육 65개, 공예 63개, 식품 39개 등 375개 공동체가 운영 중이다.
정상택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장은 "우수공동체 발굴은 공동체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키 위한 것이다"면서 "공동체의 질적 향상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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