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광역시도 포괄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평가에서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욕지도 전경[사진=경남도] 2021.08.20 news2349@newspim.com |
올해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각 시도가 추천한 우수사례 46건 사업을 심사해 최종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명은 주민과 함께하는 욕지 섬지역 상수도 공급사업이다.
섬 지역의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민과 설명회, 이장단 회의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통영지역에 건설인력 및 중기‧자재 투입으로 일자리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18개 사례들은 사업의 홍보와 이를 토대로 한 본따르기(벤치마킹)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돼 전국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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