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를 비롯한 5개 기업 등과 반려해변을 지정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서천군 송림해변 전경 [사진=서천군] 2021.08.25 kohhun@newspim.com |
참여기업은 한솔제지(주) 장항공장(송림해변),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춘장대해수욕장), ㈜베르상스퍼시픽 장항공장(송석 갈목해변),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선도리 해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비인 해변)등 4개 기업과 1개 재단이다.
반려해변 사업은 미국의 '고속도로 입양(Adopt A Highway)' 및 '해변입양(Adopt A Beach)'에서 유래했다.
참여기관이 반려동물을 보살피듯이 특정해변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노박래 군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를 늘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동참해 모두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