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의 파격적인 인턴십 '넥토리얼'..정직원 수준 급여 제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개월 간 교육·네트워킹·멘토링·실무 교육 프로그램 진행
능력·자질 검증되면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넥슨이 올 하반기 특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인 '넥토리얼'을 진행한다.

25일 넥슨에 따르면 '넥토리얼'은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기 앞서 게임의 세계관과 조작법 등을 익히는 '튜토리얼'과 '넥슨'을 결합한 명칭이다.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넥슨코리아 개발자 기준 연봉 5000만원)와 복지 제공, 개인별 맞춤 성장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웠다. 이른바 '튜토리얼'을 통과하면 인원 제한없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기존 인턴십과 차별화된 요소들이 눈에 띈다.

이번 인턴십은 6개월간 실제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고, 교육 및 멘토링은 물론 실무를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의 관점에서 넥슨의 문화와 부서의 분위기, 직무별 업무 등을 충분히 경험하는 기간을 제공해 회사에 대한 확신을 갖고 넥슨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의 조사 결과(2020년 4월 기준)에 따르면 경력 1년차 신입사원 중 이직 경험자가 77%다. 10명 중 7명꼴로 입사 1년 내 이직을 하는 추세다. 이를 감안하면 구직자가 조직의 분위기와 업무 방식을 충분히 인지하고 입사하는 시스템이 회사와 구직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넥슨은 인턴 참가자들이 넥슨의 조직문화 및 업무를 가장 실제와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밀착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초년생의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초 교육과 선배 사원의 멘토링, 직원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넥슨 고유의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포럼' 과정 등을 제공한다. 동시에 6개월 동안 현업부서에서 제공하는 직무교육과 본부별 특화교육, 실제 업무 수행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 [제공=넥슨]

'넥토리얼'은 기존 인턴십 프로그램과 달리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한다. 넥슨코리아 개발직군 기준으로 이번 인턴십에 참여할 경우 신입 초봉 5000만원에 해당하는 월 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이 외 넥슨 게임 플레이 경험을 위한 '넥슨캐시' 지원, 동호회 활동비 지원, 사내 식당 및 카페 포인트 지원, 자기계발비 지원, 기념일과 경조사 지원 등 정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원들을 최대한 많이 합류시키고자 별도 전환율 또는 채용인원을 정해두지 않았다. 인턴 근무 기간 내 수료결과를 기반으로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인원제한 없이 정규직 전환 및 입사가 가능하다.

정창렬 넥슨 인사실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넥슨의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은 물론 회사의 가치와 지향점 등을 가장 가까이서 겪을 수 있는 기회"라며 "넥토리얼을 통해 넥슨을 경험하고 세계 초일류 게임회사로 함께 성장시켜나갈 많은 인재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의 2021년 하반기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은 다음달 6일까지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후 서류 검토, 직무역량 검사 및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약 6개월 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