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세 합격자 3797명…18∼19세는 4명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5629명이 최종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제공=인사혁신처 wideopen@newspim.com |
앞서 지난 4월 실시한 필기시험에 15만6311명이 응시해 7514명이 합격했고, 지난 4일부터 면접시험을 실시해 최종 5629명이 합격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4953명, 기술직군에서 676명 합격했다.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239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50명이 합격했다.
여성 합격비율은 55.0%(3097명)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7개 모집단위에서 남녀 79명(남성 70명, 여성 9명)이 추가 합격했다. 한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로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공무원 시험에 적용되고 있다.
최종 합격자를 연령대로 살펴보면 20∼29세가 67.4%(3797명)로 가장 많았다. 18∼19세 합격자도 4명(0.1%)으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26~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하지 않으면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한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