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이륜차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경찰서와 함께 실시한 단속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LED 불법개조와 굉음을 내는 소음기 불법개조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이륜차 단속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1.08.26 kh10890@newspim.com |
적발된 이륜차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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