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판매 목표액은 지류형은 205억 원, 섬섬여수페이(카드형)는 10억 원으로 총 215억 원 규모다.
여수상품권, 여수전통시장상품권 [사진=여수시] 2021.08.30 ojg2340@newspim.com |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1인당 월 50만 원이며 현금 결제 시에만 할인된다. 법인은 현행대로 월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2% 할인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여수시 관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약국, 전통시장 등 64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행업소,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여수시는 상반기 10% 특별할인판매로 114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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