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는 30일 경남지역 청년·대학생들과 화상 간담회를 갖고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30일 화상으로 경남지역 청년.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김두관 의원] 2021.08.30 news2349@newspim.com |
이날 간담회는 지방대 출신 청년들의 취업 문제 해결 방안과 김두관 의원의 비전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김하나 전 경남대 총학생회 부회장이 사회를 맡고, 경남대 사범대 학생회 출신인 윤진환 씨, 양산시 청소년의회 제3대 의장 이윤이 씨, 창원대 학생 구태형 씨 등 20명이 참여했다.
윤진환 씨는 "지방대를 살리고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책임질 적임자는 자치분권 운동을 평생 해온 김두관 후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청년들에게 인지도가 낮아서 지지도가 낮다"고 평가했다.
김두관 의원은 "5극 2특 체제로의 전환은 청년실업, 주택, 지방대학 소멸 등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공약"이라고 강조하며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청년·대학생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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