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31일 둔원초등학교와 둔원중학교, 둔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2학기 학교 방역 상황과 학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설 교육감은 오는 9월 6일부터 적용되는 단계별 등교 확대에 앞서 2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으로 조속하게 학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2021.08.31 memory4444444@newspim.com |
관계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빈틈없는 선제적 방역으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설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교육청도 학생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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