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2일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난지원금 TF를 김해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종현 의원, 송유인 의장, 황현재 의원, 국민의 힘 조팔도 의원, 이정화 의원 총 5명으로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왼쪽 두 번째)이 2일 의회에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TF 1차 회의에 참석해 대책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 2021.09.02 news2349@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 참석의원들은 피해업종 단체 및 기관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되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업종 및 대상을 추가 발굴할 것을 논의했다.
TF는 앞으로 몇 차례의 추가 논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김해시 집행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송유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최대한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의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여야 의원으로 TF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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