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여성의용소방대가 강원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 292개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인력관리, 조직 활성화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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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사진=삼척소방서]2021.09.03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년여 동안 김추옥 대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방역활동을 중접 실시했으며 소방안전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마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또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 식사도우미와 삼척중앙시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지팡이'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정희 삼척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삼척여성의소대가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과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지역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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