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청소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성남시가 추석연휴에 운영하는 청소기동반 차량.[사진=성남시] 2021.09.06 observer0021@newspim.com |
6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생활폐기물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또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19일과 21일, 22일은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연인원 541명의 청소기동반을 투입해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할 계획이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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