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7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7명, 군산 10명, 부안 2명, 익산 1명 등 모두 3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군산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다. 전주 20대 지인 모임 8명, 군산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은 전날 8명이 늘어 모두 14명이 됐다. 전주시에서 10대와 20대 확진자가 늘고 있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9.07 lbs0964@newspim.com |
군산시 60대 1명은 구미시 확진자, 전주 20대 A씨는 파주시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또 A씨와 접촉해 20대와 40대 2명이 전날 확진됐다.
전주시에서 친구사이인 10대 2명이 서로 접촉해 감염됐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주시에서 지난 2일 20대 B씨가 발열·오한 증상이 나타난뒤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중이다. B씨와 관련 8명이 집단 감염 확진자로 분류됐다.
익산 30대와 부안 30대·40대는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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