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남해군은 이동면 석평리 일원 해안도로변에 산토리니풍 포토존과 각종 편의시설 등이 어우러진 '남해 바다정원'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남해 바다정원 계획도[사진=남해군] 2021.09.07 news_ok@newspim.com |
'남해 바다정원' 조성 사업은 생활권 내 실외정원을 조성해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산림청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면서 국비 포함 5억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이동면 석평리 일원 유휴지로 해안도로 옆 바다에 연접한 장소다. 지난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한국수목원관리원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 9월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해 바다정원'에는 교목, 관목, 다년생초화류 1만9000여본이 식재되고 산토리니풍 포토존, 주차장, 산책로, 야외테이블, 파고라,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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