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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국회 찾아 지역 현안사업 집중 건의

기사입력 : 2021년09월08일 18:04

최종수정 : 2021년09월08일 18:04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허 시장은 8일 국회를 찾아 이달곤, 최형두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창원시 법정문화도시 지정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사업 선정 건의 등 3건의 창원시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창원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에 한마음으로 힘써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3일 국회를 방문해 이달곤 의원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등 주요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9.08 news2349@newspim.com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당위성으로 ▲수려한 해양 조망권을 갖춘 마산해양신도시 내 3만3000㎡ 이상의 즉시 착공 가능한 부지 확보 ▲국가를 선도하는 창원의 수소에너지를 접목한 탄소배출 제로 미술관 설립 가능 ▲1시간30분 교통권 내 대구, 부·울·경, 전라지역 등 인구 1500만 명의 문화수요 확보 등을 꼽았다.

허 시장은 "마·창·진 권역별 매력과 특색을 가진 제1호 통합시 창원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마을을 형성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창원의 자치분권과 문화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소재기술 실용화 전진기지 구축으로 첨단소재산업의 혁신을 실현할 '극한 소재 실증 연구센터 기반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사업 선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허성무 시장은 "한 발 더 뛰는 만큼 성과도 따라올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중앙부처, 국회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공유하고 협의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창원시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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