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 한정완(광고홍보학과 4년)씨가 대한민국 최고 잘생긴 남자로 등극했다.
청주대는 한 씨가 지난 6일 월드 뷰티퀸 주최로 열린 2021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정완씨. [사진=미스터인터내셔널코리아] 2021.09.09 baek3413@newspim.com |
한 씨는 182cm의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 도시적인 세련된 외모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앞으로 각종 세계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을 하게 된다.
한정완씨는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취업 걱정 등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이번 대회에 도전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청주대학교 홍보대사 청연(20기) 출신으로 학업과 함께 대학 홍보영상, 스팟 광고, 스틸사진 촬영 등 대학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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