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축제·관광 산업을 이끌어 갈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축제엑스포사업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상익 함평군수, 재단 이사진,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군정 핵심 산업인 축제·관광분야의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함평의 미래 관광을 이끌어 갈 씽크탱크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설립을 올 초부터 추진해 왔다.
함평축제관광재단 공식 출범[사진=함평군] 2021.09.10 ej7648@newspim.com |
관광재단은 축제엑스포사업소 내 사무국을 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함평군만의 특색 있는 축제·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재단은 공식출범과 함께 '2021 국향대전 개최'라는 첫 번째 과제를 맞닥뜨리고 있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국향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축제·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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