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데이터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지침 마련

기사입력 : 2021년09월13일 14:13

최종수정 : 2021년09월13일 14:13

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 국민 체감 공공서비스 제공 중점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행정·공공기관이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혁신문화를 정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을 통해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데이터 칸막이를 없애고, 기관 간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해 데이터 역량 강화·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기관에 정착하도록 한다는 취지가 반영됐다.

 wideopen@newspim.com

특히 코로나19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 지원 등 편리하고 지능화된 서비스가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데이터기반행정법이 시행되면서 지난 3월 812개 행정·공공기관에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이 임명됐다. 해당 책임관은 기관 내 데이터 현황을 관리하고, 데이터 공동활용과 분석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행안부는 제도가 시행되는 초기 단계인 만큼 각 기관 책임관의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이번 가이드라인에 책임관의 역할 및 직무, 세부 수행방안 등 내용도 담았다.

서보람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데이터기반행정 문화가 각 기관에 조기에 장착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