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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서 모든 음식 포장 가능하니 차안에서 드세요"…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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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시행
93.6% 자가용 이용 대비 휴게소 방역 강화…9곳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철도·버스·공항 등 교통시설 거리두기 최상위 운영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정부가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는 내용의 추석 교통특별교통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동자의 93% 이상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해 휴게소의 모든 메뉴를 포장으로만 판매하는 등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철도, 버스, 항공 등 사람이 몰리는 대중교통의 경우 방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철저한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17일~22일, 6일 간)이러한 내용의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인천 계양구 노오지분기점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 2021.02.10 yooksa@newspim.com

우선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와 혼잡 완화를 집중 추진한다. 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올 추석 기간 이동자의 93.6%가 자가용으로 이동한다는 계획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을 분리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 모든 메뉴 포장만 허용, 실내테이블 운영 중단 등을 통해 이용자 출입과 취식 관리를 강화한다. 또 현장에서 방역관리대책이 잘 이행도록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시설별 집중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추석 기간에는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이동 중에 진단검사를 편하게 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32개소)과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 사전 표출 등을 통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한다.

국도‧지방도 주변 휴게시설, 터미널 등 민간 운영 시설에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방역수칙 준수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철도역, 버스·여객선 터미널, 공항 등 모든 교통시설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 및 상시 환기, 동선 분리, 비대면 예매 활성화 등 최상위 수준의 방역태세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방역도 강화하는 동시에 이용자 집중과 밀집을 완화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철도는 창가좌석만 판매제한·운영 중이며, 버스는 창가좌석 우선 예매, 항공은 좌석 간 이격 배치 등을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한다. 여객선은 승선 인원을 선박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 등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운행 전후 소독 강화와 수시 환기, 비대면 방식 예매 , 차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대화 자제 등 예매부터 탑승, 이용까지 전 단계에 걸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추석, 올해 설과 동일하게 이번 추석 연휴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부과한다. 해당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방역 활동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진행한다. 추석 연휴가 끝날 때까지 TV, 라디오,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교통시설 및 수단 등 가용 홍보 수단을 총 동원해 교통 분야 주요 방역수칙 메시지를 집중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휴게소・터미널 등 중점 관리필요 시설에 대해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운수업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차량 소독을 병행한다.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연휴 기간이 되도록 졸음‧음주‧난폭 운전 등 사고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다. 운수업체 및 종사자 교통안전 점검‧교육, 전 국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60대), 암행순찰차(342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배달 이륜차 등의 신호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고속도로 나들목, 식당가 등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시행하고 졸음운전 취약구간 합동 순찰도 강화한다.

교통량 집중을 완화하는 등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차량 소통 향상을 위해 고속도로 1개 구간(밀양JCT∼울주JCT, 45.2km)이 개통되고, 국도 12개 구간(73km)이 준공되거나 임시 개통된다. 또 교통혼잡 예상구간을 선정해 관리하고, 갓길차로제(9개 노선 45개 구간, 253.7㎞),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갓길 및 감속차로(10개 노선 30개소 65.4km)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첨단 정보통신기술(IT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속도로 정체시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 노선 소요시간 비교 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을 하루 빨리 벗어나기 위해 이번 추석에도 지난 명절과 같이 불가피한 이동에 대비한 철저한 교통 방역 태세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나와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국민 한 분 한 분의 방역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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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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