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가 14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300세트(1650만원 상당)를 평택시에 기탁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감자, 햇고구마, 미니단호박, 농협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선물이다.
NH 농협 평택시지부가 평택시를 찾아 농산물꾸러미 선물 300셋트를 기탁했다[사진=평택시] 2021.09.14 krg0404@newspim.com |
전달된 선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영세, 여성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소 농업, 농촌 그리고 농업인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신 NH농협 평택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물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주섭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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