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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만큼 참았다"…비정규직 노동자들도 10월 총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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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책은 실패"
임금·유급휴가·근무환경 등 곳곳에 차별 존재해
비정규직 노조 총파업 대열 합류…10·20 총파업 규모 커질 듯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과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10월 20일 총파업과 11월 27일 총궐기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5일 서울 강서구 공공운수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책은 실패했다"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정교섭 요구에서 탄생한 공무직위원회는 허울뿐인 기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공공부문에서 민간까지 비정규직 없는 세상과 차별없는 일터를 만들겠다"며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정규직 전환, 인력 충원, 안전노동 보장, 노정교섭 등을 요구했다. 특히 임금과 관련해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노동자의 월 평균임금(307만원)이 정규직의 50~57%에 불과하다"며 임금 격차 축소를 위한 처우개선을 주문했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김미경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수석부본부장이 1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비정규직 총파업·총궐기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9.15 filter@newspim.com

이날 현장 발언에 나선 이선주 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대전지회장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성실히 정책을 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노동자를 구제하는 것은 미뤄도 되는 일인지 묻고 싶다"며 "노동자들을 탄압하기 위해 방역을 핑계삼는 정부, 위장된 비정규직 형태인 자회사 형태로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도 분노한다"고 말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 대열에 합류하면서 10월 민주노총 총파업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은 양경수 위원장 구속 이후 총파업 조직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지난 7일부터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지부순회를 시작했다. 총파업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노조 간부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순회하며 거리 선전전를 펼치고 있다.  

입법·사법·행정·교육기관 조합원 15만명이 참여하는 공무원노조는 총파업 당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민원 행정 업무를 보지 않겠다고 밝혔다. 급식조리사, 영양사 등 6만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역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참여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관계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앞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철폐 촉구, 지지부진 공무직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6.18 mironj19@newspim.com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11일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개정, 정의로운 산업전환으로 국가가 노동자들을 책임져야 한다"며 "거침없는 총파업으로 불평등을 타파하자"고 총파업 강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fil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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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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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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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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