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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민주노총 화물연대 집회 불법 규정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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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SPC삼립 세종공장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경찰청은 23일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세종시 금남면 SPC삼립 세종공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려하자 불법이라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검문소와 차벽을 설치해 차단했다.

경찰은 이날 1300여명의 인원과 차량을 동원해 국도 진입로에서 외부인의 진입을 차단했다. 일부 조합원들이 국도가 아닌 마을길로 진입하려하자 논둑과 마을길에도 인원을 배치했다.

민주노총 집회 차단하는 경찰차.[사진=세종경찰청] 2021.09.23 goongeen@newspim.com

당초 화물연대는 49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는데 200여명 가량의 조합원이 집회에 참석하자 경찰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을 근거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민주노총 화물연대 집회는 지난 2일 SPC그룹 호남샤니 광주공장에서 시작해 지난 15일 전국 SPC사업장으로 번지는 등 SPC그룹 내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화물연대로 확산됐다.

화물연대는 "SPC그룹이 노동조건을 개선하라는 상식적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악의적인 흑색선전과 계약해지 통보 및 손해배상 청구 등을 자행하며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사측이 이권다툼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며 "공권력은 사측의 비상식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노동탄압에 맞선 투쟁을 폭력 행위로 규정하고 강압적으로 진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과 관련해 지난 15일에는 세종시에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에 빵과 재료를 운송하던 대체 화물차 기사가 화물연대 노조원 5~6명에게 집단으로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7일에는 전남 함평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체 화물차 연료 공급선을 누군가 고의로 절단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를 포함해 이번 파업과 관련 전국에서 46명이 형사 입건됐다.

경찰은 화물연대가 서울을 비롯해 인천·경기, 충남·충북 등과 연대해 다음달까지 집회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집회에 모인 인원이 49명을 초과할 경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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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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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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