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는 27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논산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논산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원 조례안 등 26건을 심의, 의결한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27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2021.09.27 kohhun@newspim.com |
임시회 의사 일정은 첫날인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하여 다음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다. 이후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구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도 상월 고구마축제, 강경 젓갈축제, 연산 대추축제, 양촌 곶감축제가 개최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해 온 지역 축제들이 취소되면서 판로가 줄어든 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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