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하동군이 1인 전입자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는 조례를 개정하는 등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하동군청 전경 2021.09.30 news_ok@newspim.com |
이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대책인 동시에 하동군에 전입하는 사람들을 환영하는 의미이다.
또 직장 등으로 체류하는 사람이 하동군으로 전입 신고해 인구감소의 작은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전입세대 지원 대상자를 '전입세대'에서 '전입자'로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2인 세대 30만원, 3인 세대 50만원, 4인 세대 이상 70만원에서 1인 10만원, 2인 30만원, 3인 50만원, 4인 이상 70만원으로 변경했다.
1인 전입자 지원금은 지난 17일 이후 전입자부터 해당한다.
군은 앞서 지난해 같은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아이 출산장려금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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