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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13' 10월1일부터 사전판매 개시

기사입력 : 2021년09월30일 14:55

최종수정 : 2021년09월30일 14:55

10월8일 정식출시...아이폰13 107만8000원부터
사전예약시 당일배송·맥북프로 증정 등 이벤트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이통3사가 다음달 1일부터 아이폰13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폰13 시리즈의 공식 출시일은 같은 달 8일이다.

이동통신사용 아이폰13 모델은 아이폰13 미니가 94만6000원부터, 아이폰13은 107만8000원, 아이폰13 프로는 134만2000원, 아이폰13 프로맥스는 147만4000원부터다.

이통3사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아이폰13 [사진=SKT] 2021.09.30 nanana@newspim.com

먼저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3 시리즈를 사전예약하면 전원이 출시일에 단말기를 받아볼 수 있도록 새벽배송·당일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다.

여기에 아이폰13 시리즈 출시에 맞춰 11번가에서 '아이폰 13 정품 액세서리 기획전'을 열고, 다음달 31일까지 구독 패키지 상품 '우주패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아이폰 액세서리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시일인 다음달 8일부터 31일까지 '우주패스'를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시 비스포크 큐브냉장고도 증정된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는 오는 10월1일부터 아이폰13 시리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자료=KT] 2021.09.30 nanana@newspim.com

KT는 애플 팬들이 매년 새 아이폰으로 교체시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구독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용료는 24개월 할부금 보다 15% 저렴하며, 최소 1년 이용 후에는 단말 반납과 함께 다음 아이폰으로 부담없이 갈아탈 수 있다. 구독 이용료는 선택한 단말에 따라 다르다. 아이폰13 프로 128GB의 경우 24개월 할부금인 5만9420원 대신 월 이용료 5만500원을 내고 12개월을 쓰다가 다음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되면 교체할 수 있다.

KT에서 애플 아이폰 시리즈를 4회 이상 기기변경한 '아이폰 마니아' 중 1300명에게는 출시 첫날 아이폰13을 배송하고 8만원 상당의 애플 정품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유샵에서 아이폰13 시리즈를 사전예약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맥북 프로 풀패키지, 아이패드 풀패키지, 애플워치6 풀패키지 중 1종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연다. 사전예약 기간동안 매일 13시에 선착순 130명을 받아 애플워치SE 구매액에 대한 5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U+맘대로 폰교체' 서비스를 개선해 아이폰 이용자의 불편사항으로 여겨졌던 '불편한 수리와 높은 수리비' 문제도 줄였다. U+맘대로 폰교체는 빠르고 저렴하게 원하는 폰으로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서비스로, 단순 색상 변심뿐 아니라 동일 출고가 기준 보급형 모델을 프리미엄 모델로 교환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애플 주변기기 무료 제공 등 SKT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함께 다양한 'T우주' 구독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SKT 아이폰13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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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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