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하이비젼시스템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예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 영업익 200억원, 작년 연간 총이익 상회
'액티브 얼라인' 신규 장비, 실적 확대 견인
내년 중국 고객사 확대·자회사 IPO에 눈길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30일 오후 3시44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상반기 깜짝 실적을 낸 카메라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이 3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새로 쓸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내년에는 중국 진출과 자회사 상장이 다음 성장경로를 좌우할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하이비젼시스템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9.9% 증가한 890억원, 영업이익은 815.2% 증가한 2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에 따라 1~6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10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00% 늘어난 200억원을 달성했다. 반기만에 전년도 연간 총 영업익인 128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하이비젼시스템 로고 2021.08.17 lovus23@newspim.com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 카메라 조립 및 검사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올 상반기 기준 검사 장비 관련 매출이 전체 가운데 65.8%, 업그레이드 서비스 및 툴킷 관련 매출이 31.5%를 차지한다.

이번 깜짝 실적을 이끈건 신규 장비인 액티브 얼라인(Active align) 제조 조립 장비 관련 매출이었다. 해당 장비는 다수의 카메라 렌즈 축을 맞추는데 쓰이는 장비로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듀얼 모드에서 트리플, 쿼드러플 카메라 채택이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현재 북미 스마트폰 기업과 국내 스마트폰 기업을 엔드유저로 확보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5.3%를 기록했는데 이는 업그레이드 및 서비스 관련 매출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인력비, 출장비정도만 들어가기 때문에 마진이 가장 높은 사업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승회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이 진화하기 때문에 신규 장비 수요가 발생한다. 신규 장비를 새로 들이지 않더라도 듀얼모드 카메라에 들어간 장비를 업그레이드해서 트리플 모드 모듈에 적용할 수 있다. 고객사의 투자정책에 달라지겠지만 신규 장비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꾸준한 매출이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 6월 말 기준 검사장비의 수주잔고는 733억원에 상당하며 3D프린터 및 기타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수주잔고는 916억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는 고객사 신제품 출시가 지연되면서 3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 올해에는 액티브 얼라인 장비가 2분기에 수주 받은 물량이 3분기에 납품되면서 전분기 대비 더 많이 나갔다. (따라서) 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더 좋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4분기 실적에 대해선 가늠하기 어렵다. ToF 장비가 올해 1분기에 들어갈 줄알았는데 고객사 요청으로 작년 4분기에 들어갔다. 고객사의 생산계획에 따라 납품 일정이 좌우된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비젼시스템은 납품처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초 중국 현지업체와 JV설립해 현지 스마트폰 업체들을 타깃으로 내년 현지 진출을 준비 중이다. 하이비젼시스템과 중국 현지 회사는 49대 51의 비율로 JV를 설립했으며 총 규모는 130억원 상당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현지 스마트폰 업체들도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타깃을 중저가 모델에서 플래그십 모델까지 확대하고 있어서 검사장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한 수요에 맞추기 위해 JV를 설립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저희는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생산은 중국 현지업체가 분담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현지 파트너사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자회사 기업공개(IPO) 절차에도 눈길이 쏠린다. 자회사 퓨런티어는 지난 8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연내 상장할 것으로 관측됐지만 이르면 내년 1월 상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퓨런티어는 하이비젼시스템 카메라 검사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향후 상장을 통해 자율주행차량용 카메라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키울 방침이다.

한편, 하이비젼시스템의 주가는 2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두달만에 약 67% 뛰어올라 지난 8월 17일 2만1300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이후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조정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하이비젼시스템 주가 추이 [캡쳐=키움증권HTS]2021.09.30 lovus23@newspim.com

lovus23@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