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올해 하반기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와 만 18세 이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일반수급자, 자활특례자, 기준중위소득 50% 이내의 차상위계층 등이다.
곡성군 청사 [사진=곡성군] 2021.03.15 yb2580@newspim.com |
사업 유형은 참여 시간에 따라 종일제와 근로유지형, 시간제로 구분된다. 종일제의 경우 하루 8시간, 근로유지형은 5시간, 시간제는 4시간으로 운영되며, 급여는 참여 사업의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다.
먼저 근로유지형의 경우 하루 5시간을 기준으로 2만 5240원을 받을 수 있다. 종일제의 경우 사회서비스형은 1일 8시간 기준 4만 5860원, 시장진입형은 5만 2950원을 받게 된다.
또 정해진 급여 외 실비와 주차, 월차, 자격 등 각종 수당과 자활사업단 매출 실적에 따른 자립성과급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곡성지역자활센터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또는 11개 읍면사무소 자활근로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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