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연합청년회가 5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로 나선 원희룡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도연합청년회와 제주시·서귀포시연합청년회는 "국민적 열망에도 불구 여야 대선후보들이 수준 이하의 도덕성과 자질, 시대착오적 역사 인식으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며 "언제나 개혁과 변화의 선두에 서 왔던 원희룡 후보야말로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능력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연합청년회가 5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로 나선 원희룡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21.10.05 mmspress@newspim.com |
이어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준비된 지도자, 원희룡 예비후보와 함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하는 대장정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희룡 제주지사를 지지하는 '원희룡 예비후보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이날 공식 출범했다.
고충원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제주도의회 김황국·강충룡·강영호·이경용·오영희 의원과 양윤경 전 서귀포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선대위본부장으로 김현민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과 김영진 전 서귀포부시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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