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2022년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남원시는 그동안 유용곤충사육 지원사업, 곤충기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곤충산업을 육성해오고 있다.

곤충산업 육성지원은 농식품부 주관으로 곤충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거점기관과 협력농가에 곤충관련 시설 신축 및 기자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거점기관은 협력농가에 곤충종자보급, 곤충생산 장비 보급 및 관리, 먹이원 공급 등을 지원하고 협력농가는 거점기관과 더불어 균일한 품질의 곤충생산을 통해 곤충산업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기회에 곤충산업의 생산시설 자동화 및 계열화 체계 구축을 통해 곤충산업을 육성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