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와 (재)속초문화재단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첫 번째 문화거점공간 '문화공간 돌담'의 개소식을 오는15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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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돌담.[사진=속초문화재단] 2021.10.14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985년 지어져 상도문 마을주민들의 곡물창고 등으로 사용되다 최근에는 사용되지 않고 있던 마을의 유휴공간인 상도문 마을창고를 문화공간 돌담으로 조성해 여행자센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개소식에는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속초문화재단과 감자여행 임직원, 상도문 주민대표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49명 이내의 사전 초청 인원만 참석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공간이 부족한 속초시에 또 하나 새로운 형태의 문화거점공간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방문하고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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