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40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일 오후 9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건물의 여자화장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불법촬영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10.15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남자가 여자화장실에서 나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두 달여 간의 수사 끝에 A씨를 범인으로 특정, 지난 13일 구속했다.
경찰은 여자화장실 침입 이유 등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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