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병영 충북도립대 현 총장을 차기 총장 임용 내정자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립대는 총장 후보에 응모한 4명의 후보 가운데 2명을 총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사진 = 충북도] 2021.10.19 baek3413@newspim.com |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의에서 의결한 자문의견을 토대로 공병영 현 총장을 제7대 충북도립대 총장에 내정했다.
공 내정자는 도립대를 대학기본역량 1주기평가 부실대에서 2~3주기 평가에 양호한 대학으로 끌어올린 성과와 교육부·대학 등에서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점이 부각됐다.
그는 지방공무원법과 교육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1월 30일 도립대 총장에 재임용된다.
임기는 정년(65세)인 2024년 2월 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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