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계약 고객 대상 지프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 증정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지프(Jeep®)는 브랜드 최초의 3열 시트를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ALL-NEW GRAND CHEROKEE L)'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완전 변경된 5세대 모델로 돌아온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보다 강력한 4X4 (4륜 구동) 능력에 정교해진 도로 주행(On-road) 성능, 장인 정신이 더해진 내외관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 기술 및 안전 기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완전히 새로운 엔지니어링의 결합체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3열을 지원, 7인승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대형(Full-size)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맞춰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성능, 안전성, 신뢰성 모두를 만족시키며 탁월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양 옆으로 넓어진 전통의 세븐-슬롯 그릴 디자인과 LED 헤드램프는 지프의 새로운 럭셔리 플래그십 SUV '왜고니어(Wagoneer)'에서 영감을 얻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2021.10.20 peoplekim@newspim.com |
이와 함께 정평이 나있는 그랜드 체로키의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시스템과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에 3.6L V6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더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지프 전용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를 증정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혁신성, 프리미엄, 독보적인 4X4 기능 등 모든 측면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프리미엄 SUV"라며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에 대한 기준이 높은 한국의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올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오버랜드(Overland) 그리고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두 가지 트림으로 오는 11월 중순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7000만원 후반 대부터 시작한다.
한편,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 행사장인 코보홀(Cobo Hall)의 유리문을 깨고 나오며 인상적인 첫 데뷔를 장식한 이래, 지난 30년간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최대 어워드 수상, 글로벌 판매 약 700만대를 기록하는 등 지프의 플래그십 SUV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2021.10.20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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