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구미시와 영천시에서 2t크레인집게차가 일부 전소하고 11.5t화물차가 전소하는 등 밤새 사고가 잇따랐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4분쯤 구미시 상모사곡동에서 A(39)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8시48분쯤 구미시 오태동에서 2t크레인 집게차에 불이 나 전면부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집게차가 운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과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18분쯤 영천시 도동에서 11.5t 화물차에 불이 나 전소했다. 또 적재돼 있던 파지 5t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구미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1.10.2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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