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21·구미3·상주2·경산2·영덕2·칠곡2·경주1·안동1·문경1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5명이 발생해 전날의 75명에 비해 40명이 줄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35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348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21 nulcheon@newspim.com |
최근 지역 내 초.중학교 연관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주시에서는 해당 학교 관련 접촉자 19명이 추가 발생하고, 유증상 감염사례 2명 등 21명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해당 학교 연관 학생과 교사 등 18명이 처음 양성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튿날인 19일 48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사흘만에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어났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2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명 등 3명이 발생하고, 상주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이 발생했다.
경산시에서 유증상 감염 1명 등 2명이 감염되고, 영덕군에서 영주시 소재 학교 연관 접촉자 1명과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감염 1명 등 2명이 발생했다.
칠곡군에서 대구시 북구 소재 교회 연관 1명이 자가격리 중 감염되고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2명이 발생했다.
또 경주시에서는 지역 소재 요양병원 연관 접촉자 1명이 격리 중 감염 판정을 받았고, 안동시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문경시에서는 울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8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0.0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41.4명에 비해 1.4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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