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6·영주6·포항3·경산3·김천2·칠곡2·영양1·예천1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면서 확산세가 진정 추세를 보이면서 경북권에서는 밤새 신규확진자 24명이 발생해 전날의 35명에 비해 11명이 줄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4명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9452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24 nulcheon@newspim.com |
지역 소재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던 구미시에서 밤새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5명과 유증상 1명 등 6명이 발생해 전날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진정세를 보였다.
영주시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지역 소재 학교 연관 자가격리자 4명 등 5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1명 등 6명이 발생했다.
포항에서는 영주시 소재 학교 관련 접촉감염 1명과 유증상 감염 1명 등 3명이 감염되고, 경산시에서는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1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무증상 감염 1명 등 2명, 칠곡군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 1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2명이 각각 감염됐다.
영양군에서 영주시 소재 학교 연관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되고, 예천군에서도 영주시 소재 학교 연관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7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9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9.4명에 비해 0.5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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