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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6일 신규확진 15명...교회발 감염 학교로 확산

기사입력 : 2021년10월27일 10:08

최종수정 : 2021년10월27일 10:08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15명(대전 7485~7499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유성구의 한 교회에 다니는 서구의 한 초등교사인 대전 7473번 확진자를 매개로 학생 10명이 감염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05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7일 12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2021.10.18 pangbin@newspim.com

또 대전 7473번 확진자와 관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유성구 교회발 누적확진자 수는 3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서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807명과 교직원 79명 등 886명에 대한 전수검사 중이다. 이 학교는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됐다.

시 방역당국은 3명에 대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이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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