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다음 달 5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2021년 9월 30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8세~19세(2003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청소년 및 보호자의 '온통대전(카드 충전)'또는 '무기명 선불카드(10만원이 충전된 1회용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온통대전 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지원금이 자동 충전되며 '무기명 선불카드'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도 된다.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신청기간을 연장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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