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1월 5일까지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무료)분양'을 추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추가분양은 희망업체 수요증가에 따라 잔여 승강장 7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업은 희망하는 위치를 15개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복 신청된 유개승강장은 비대면 공개추첨으로 선정한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분양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승강장 719개소를 126개 기업에 분양했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추가분양으로 관내 기업의 판로확보와 코로나19로 침체돼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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