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2019명 중 완치는 1963명"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2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관련, 7명이 완치됐고 2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2019명"이라고 밝혔다.
[진해=뉴스핌]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1.04.28 photo@ newspim.com |
2명의 추가 확진자는 합동참모본부 간부 1명과 육군 간부 1명이다. 두 명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돌파감염 사례는 329명이 됐다.
서울 합참 간부는 대전 교육파견 중 자녀 확진으로 생활치료센터 동반 입소 후 증상이 발현돼 검사결과 확진됐다. 양주 육군 부대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예방적 관찰 중 해제 전 검사결과 확진됐다.
군 누적 확진자 2019명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963명, 치료 및 관리 중인 환자는 56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78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081명이다.
medialyt@newspim.com